[주식] 잠든 사이 월급 버는 미국 배당주 투자 서평(Review)_미국 배당주 종목 추천 일부 발췌 요약
0. 총평
인플레이션 시대다. 이렇게 통화량이 증가하는 시기에 사람들은 에셋파킹할 곳을 찾기 마련이다. 불황을 견디는 해외주식이나 배당주는 안전한 수익을 보장하는 좋은 피난처라 생각하기에 해당 책을 읽게 되었다.
주린이 추천 ★★★
종목 추천력 ★★★★
1. 책에서 Pick한 문구
경기사이클의 정의
레이 달리오의 <금융 위기 템플릿>은 신용과 부채를 정의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신용은 '구매력을 제공하는 것'이고 부채는 '신용을 상환하겠다는 약속'이다. 이 과정에서 부채는 자기강화적이다. 확장 사이클에서 부채는 더 높은 지출을 가능하게 하며 자산 가격을 올리고, 이는 더 많은 소득과 지출로 연결된다. 그러나 신용과 부채가 늘어난 순간, 더는 시장에 참여할 사람이 남아있지 않다. 확장이 끝이 나고, 수축 사이클에 들어서면 자산 가격 하락이 가속화되고, 부실 채권이 정리된다. 이를 나타낸 것이 레이달리오의 경기 사이클이다.
Pick 이유? 경기에도 사이클이 존재하며, 사이클의 변동 곡선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 수 있다. 경기 변동이나 흐름은 필연적이라는 것도.
대공황, 2008년 금융위기, 2019 코로나 장을 견딘 배당주
Lesson 2에서는 주요 위기 사례들에 대한 분석을 꼼꼼히 하고 있다. 1929 월스트리트 대폭락에서 시작된 대공황,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를 국채금리10년물, FED기준 금리, 산업생산, 실업률, 주택가격지수(Case-shiller), 신규주택 착공, M2 증가율 등의 지표 분석을 통해서 살펴본다. 두 사례는 부채 바탕으로 한 자산 가격의 상승, 추가 부채 유입, 버블, 버블 붕괴 후 부채 감축의 사이클을 가지고 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한 2019 시장 리뷰를 동시에 하면서 위기 사항에서 왜, 미국, 배당주인지를 설파한다.
불황이라는 어려운 시기에도 배당 성장을 하며 장기간 주가 또한 우상향한 기업은 최고 중 최고다. 미국에서 이러한 기업들을 배당 귀족(Dividend Aristocrats)라고 부른다. 25년 이상 연속적으로 배당 성장을 한 기업이다. (중략) 2019년 12월 기준 배당 귀족에 해당하는 기업은 총 57개에 이르는데, 불황 기간에 주당 순이익(Earnings per Share, EPS) 성장을 했었는지 살펴보자.
2006~2010년 EPS 성장률이 높았던 Top30 기업 목록
맥도날드, 콜게이트-파몰리브, 애벗 래버러토리즈, 맥코믹, 에코랩, 메드트로닉, 월마트, 월그린즈 부츠 얼라이언스, 펩시코, 클로락스
2006~2010년 DPS (Dividends per share, DPS) 성장률이 높았던 기업의 목록
EPS가 마이너스 성장을 했음에도 DPS가 플러스 성장률을 보였다. 미래실적 가이던스와 같은 효과
배당 지급 월별 기업을 고르면 맥코밋, 애벗 래버러토리즈, 맥도날드 세 종목을 고를 수 있다.
맥코믹: 글로벌 조미료 및 향신료 시장 점유율 20% (1위) 기업_시가 총액 약 220억 달러, 2018 연간 매출은 약 54억 달러. 불황 시기에도 매해 EPS가 10% 이상 증가했었고 배당 성장도 했었으니 앞으로 불황을 대비한다는 차원에서 관심.
애벗 래버러토리즈: 헬스케어 산업에서 시가총액으로 애벗 래버러토리즈보다 큰 기업은 존슨 앤드 존슨 밖에 없다. 의약품, 진단, 심혈관 조절 등. 성인 영양 부문에서 Top1 글로벌 리더다.
그 외 배당을 늘려주는 기업으로 구성된 ETF인 VIG(Vanguard Dividend Appreciation ETF)가 있다. 그 외 DGRO, NOBL, DGRW, SMRW, SMDV, REGL 등이 있다.
Pick 이유? 한 주 씩 주워모으고 싶어서 ^-^ 맥도날드가 리츠기업이고 전망이 밝은 것은 누구나 다들 아는 사실이라 요약은 하지 않았다.
유틸리티, 헬스케어 배당주
규제를 받기 때문에 시장을 보장받는다. 유틸리티 배당주 티커들에는 AEP, AWK, D, DUK, ED, NEE, SO, WM, WTR이 있고 모두 3,6,9,12월에 배당하는 기업들이다. 유틸리티 기업만으로는 월세 받는 포트폴리오 구성은 어렵다. 유틸리티 섹터 Top3로 뽑는 물, 전기, 쓰레기 관련 대표 기업인 아메리칸 워터 웍스, 넥스트에라 에너지, 웨이스트 매니지먼트를 소개한다
1) 아메리칸 워터 웍스(AWK) 1,400만 명이 넘는 고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물 유틸리티 기업. 시가 총액은 약 220억 달러, 2018 연간 매출 약 34억 달러 기록. 미국의 노후화된 물과 폐수 인프라는 교체 및 현대화가 필요한 시점. 실제 2019년부터 5년간 73억 달러를 물 및 폐수 인프라 개선 비용으로 사용하는 계획 세워 수행 중. 주당 순이익은 약 9% 성장, 최근 5년간 CAGR은 10% 기록
2) 넥스트에라 에너지(NEE) 북미에서 가장 큰 전력 및 에너지 인프라 회사. 재생 에너지 산업 선두 기업. 전세계 유틸리티 기업 중 시가 총액 1위.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서 재생 에너지 생산 시설,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배터리 스토리지 개발, 건설, 운영에 집중.
3) 웨이스트 매니지먼트(WM) 미국에서 쓰레기 처리 부문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시가총액 480억 달러, 연 매출 약 149억 달러.
그 외 리세션에 강한 셀스케어 섹터터도 차례로 소개가 이어진다.
Pick한 이유? 사모으고 싶어서 ^^
사실 책을 완독한 상황은 아니고, 2부로 나눠서 리뷰를 올려볼까한다.
왜냐하면 나는 아직 주린이고, 나는 아직 배당주 투자를 해본 적이 없어서. 호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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