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장에서 더 빛나는 투자 원칙(방랑미쉘님 열중반 강의)
안녕하세요,
돈과 더 원만한 사이가 될 동글머니입니다 :)

1년 2개월만에 열중반 재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듣게 된 방랑미쉘님의 강의!
재수강이란 선택을 한 걸 후회하지 않을만큼
깊은 통찰력이 있는 명품 강의였습니다 >_<
강의 제목부터 두근두근했습니다
바로바로 하락장에서 투자 성공 확률 높이는 법!
지금 이 순간 시장을 겪고 있는 모든 투자자들이 솔깃하겠죠?
강의는 잃지 않는 투자, 더 버는 투자, 실제 사례와 당부사항을 담고 있습니다.
강의 도입부에서 '실패하는 투자자' 이야기를 하면서 벌써부터 확! 몰입하게 되었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투자자 VS 성공하는 투자의 3단계로 매끄럽게 이어지는 부분에서,
아 나는 기준인 저환수원리를 알고만 있었지,
그 기준에 대해 아직 나만의 언어로 정의내리기엔 한참 부족하구나 다시 느꼈어요 ㅎㅎ
그리고 시원하게 등장한 미쉘님의 N채 투자 로드맵을 통해서,
방랑 미쉘님이 해온 투자 사례가 각각 잃지 않는 투자와 더 버는 투자,
수도권 투자와 지방 투자의 차이점까지 굵직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기준을 갖고 투자를 하고, 또 이렇게 각각 사례에 대한 쫀쫀하고 깊은 복기를 해낸 점이
지금의 방랑미쉘님을 만든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다시 했습니다.
더 오를 것 같아서 추격 매수를 하는 게 아닌,
싸고 투자금이 적게 드는 매수를 꼭 월부식 1호기에서 해봐야지 하는 마음도 들었구요.
방랑미쉘님이 알려주신 잃지 않는 투자의 3요소 OOOO, OOOO, OO OOO 을
이번부터 생활 면에서, 임장과 임보에 녹여서 각별히 신경써봐야겠습니다.
그래도 꽤 임장밥을 먹어서, 투자사례로 나오는 지역을
어지간하면 임장 해본적이 있다는 게 새삼 대견합니다.

예전엔 모르는 지역 투성이었는데,
강의를 듣고 임장을 해나갈 수록
아는 동네, 아는 단지가 나오는게
이제는 친숙해질만했는데 여전히 신기하네요 ^^
마음 속 깊이 퍼지는 고양감이랄까. 후훗(코쓱) 이봐, 헛살지 않았어 자네!
-각설하고-
잃지 않는 투자에 대해 지역 별로 찬찬히 기준들을 함께 돌아보며,
유의해야할 점들을 짚어주셔서, 해당 지역에 대한 통찰력까지 함께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코칭 받은 거 같은 느낌이 물씬 들 정도였어요!
알려주신 가이드라인 잘 참고해서, 나만의 1호기 안타를 꼭 쳐봐야지! 하는 작은 결심이 싹트게 되었습니다 ㅎ
그리고 다음은 고수의 영역! 수익률이 좋은 투자 파트였는데요.
이 부분 역시 언젠간 써먹을 비장의 무기처럼 잘 품고 있다가
지행합일 할 줄 아는 스스로가 되어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상승장에서 시작하는 것과 하락장에서 시작하는 것의
장단점을 또 헤아려주셔서, 이번 하락장이 다음번 10억을 결정한다!
라는 말씀을 잘 품고 뚜벅뚜벅 해아나야겠어요

좋은 동료와 좋은 멘토님의 양질의 강의를 만나게 된 이번 열중 수업에
다시금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BM
1. 경험의 양적인 면을 늘릴 수 없다면, 질적인 최선을 다하자
1건의 거래 당 최대한 많은 시도와 1%라도 더 나아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사소한 것 하나 하나라도 각각의 노력을 복기한다
매수, 인테리어, 전세, 운영 등!
2. 잃지않는 투자의 3요소를 생활로 가지고 오자
ㅈㅅㄱㅇ:
- 매크로한 시장도 함께보기
- 투자 가능 시기, 전고점, 그리고 지금 3포인트로 나누기
- 소득대비한 비교 해보기
- ㅈㅅㄱㅇ이 ㅁㅁ를 밀어올릴 수 있는지(ㅅㅈ과 ㅁㄹ면)에 대해 생각해보기
ㅇㅈㅁㄹ:
- 지도 위에 예쁘게 그린다
- 세대수, 인구수, 학생수
- 과거의 ㅇㅈㅁㄹ들어오던 시기의 단지도 표기해본다
- 투가 가능한 관심지역/투자지역은 1달에 1번씩 업데이트 하기
ㅈㅇ ㅌㅈㄱ
- 1년에 모을 수 있는 종잣돈 계량화를 위해 제대로된 가계부를 쓴다. 이제는 정말 1인분의 가계부다.
3. 더 버는 투자에 대해서도 고려하자
ㅌㅈㅌㅇㅁ
- 임보에 해당 지역이 어디쯤왔는지 표기해준다
- 모의 투자했던 지역들에 대해 해당 요소를 리뷰해본다(랜드마크, 해당단지)
- 임장지의 ㅅㅇ과 ㅎㄹ기의 가격과 투자시점, 수익률을 생활권별 TOP5 단지에서 함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