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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열반 기초] 열반스쿨 기초반 41기, 3차시 후기

by 동글머니 2021.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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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모닝을 하면서 아침에 3차시를 뚝딱 들었다!

확실히 아침 시간에 집중해서 강의를 듣고, 개인 소장 용 강의 노트를 쓰다보니 아침 시간의 효용이 올라가는 소리가 들렸다.

 

3차시 강의에서는 비전보드 작성하는 법, 그리고 목표를 설정할 때 중요한 단계들을 짚어주셨다.

 

개인적으로는 집을 마련하는 사건을 질러 놓고 월부에 오기는 했는데 부쩍 후회가 크다.

종자돈을 모으고, 캐시카우를 만들고, 그 후에 내 집마련을 하라는 조언을 미리 들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후회가 남지만 엎질러진 물인 것을 어떻게 하겠는가.

계약금을 날려 버리고 싶었던 기간이 한 2개월은 된 것 같다.

집에 깔고 앉은 돈이 적을 수록 빠르게 자산을 늘려갈 수 있는데, 아무래도 안달나는 마음을 어쩔 수 없다.

 

결국 오늘 오전에 중도금을 쏘면서 나의 뭉칫돈이 한 번 더 집에 깔렸다. ㅋㅋㅋㅋㅋㅋ

1호기 쯤은 뚝딱 해낼 수 있었던 규모의 계약금과 중도금을 쏘고나니 이제 낙장불입이다.

2년 후에 매매를 하거나, 전세를 주거나 한 후에야 본격 투자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흑흑. 초반 2년을 투자 없이 견뎌보자. 나새키 화이팅!

 

그래도 흔한 케이스인 것 같아서 안심은 된다.

잘 한 짓이라는 건 아니지만-후회의 오답노트 포인트 10개 정도 뚝딱 쓸 수 있다- 집을 지르지 않았더라면

부동산에 대한 책을 읽을 일도, 월부 카페를 만나게 될 일도 없었을테니 그것으로 아쉬움을 대체하도록 하자!

 

하지만 이제라도 후회가 큰 만큼 실력을 키우는데 집중하면 될 것 같다.

월부라는 시스템에 들어온 만큼 과제를 잘 이용해서, 행동과 습관 개선을 해나가자!!!

 

3차시 과제(주간 과제)

ㄴ 강의 후기 쓰기

ㄴ 다른 도서 읽기 활동 다 중단하고 비전보드에 집중하기

 

어제는 밤에 조별 모임도 Zoom으로 가지고, 비전보드도 60% 정도 완성하고 잠들었다.

그리고 오늘은 미라클 모닝 타임에 조원들이 알려준 월부 팟캐스트도 들어보았다.

 

시간이 쌓이면 변화가 일어날 그 날이 오겠지.

 

다음 번 글에는 1주차 과제 덕분에 내가 해낼 수 있었던 실적 자랑(?) 해보며, 스스로에게 뿌듯함을 선사해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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