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한 날 기준 워킹데이 12일 소요가 되었다.
아래는 네이버에서 신용조회에 대한 알림을 받은 내역이다.
타임라인 상으로 영업일 기준 12일이 소요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에서 공인인증서랑 이것저것 연동해두면 신용 정보가 조회된 내역도 알려주는데, 내 경우에는 한국주택금용공사에서 조회가 일어날 때마다 알람이 와서 어느 단계인지 알 수 있었다.
(혹 목 빼고 기다리시는 분들이 있으면 참고)
5월 23일: 밤에 온라인으로 신청 (신청방법 알아보기 Click)
5월 24일: 신용조회 1차 당함 (ㅋㅋㅋㅋ)
5월 25일: 상담사분 연락 옴
5월 26일: 서류 조회 들어감 (서류 온라인 제출 방법 알아보기 Click)
6월 1일: 서류 심사 도중에 한 번 더 조회 당함 (ㅋㅋ)
중간에 한번 홈페이지 UI가 크게 바뀌면서 홈페이지 해당 메뉴 접근이 막혀있었다.
그 기간 동안에는 조회를 해볼 수 없어서 살짝 답답하던 차였다.
어제인가 다시 조회해보니, 근로소득이 연환산 금액으로 자동산정되어서 바뀌어 있는 부분도 확인해보았다.
그리고 마침내 6월 8일 오늘, 주택금융공사와 은행에서 문자가 왔다. YAY!
대출 심사가 완료된 후 받은 한 통의 문자!!!!
그리고 곧 이어서 내가 아낌e보금자리론 신청해둔 신한은행 지점에서도 문자가 도착했다.
오오오, 이제는 필수 제출 서류만 챙겨서 제출하면 된다.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초본, 인감증명서 2부(떼는 법 알아보기 Click), 인감도장, 매매계약서, 전입세대 열람내역표(아직 전입안했는뎅...? 이건 좀 더 알아봐야겠다)
깨알같이 전입 예정일 다음날까지 대출을 받으라는 문자도 와있었다.
HF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타임라인을 클릭해서, 문자와 단계를 다시 확인할 수 있으니 호옥시나 연락처가 변경이 되어도 당황하지 않고, 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요렇게 MY HF를 클릭해서 신청 내역 조회 > 타임라인을 누르면 진행 단계가 나온다!!! 그리고 신청정보 확인을 누르면 인적사항이나 담보 대출 물건에 대한 확인도 가능하다.
후후 이젠 필요한 준비물들(그리고 몇 가지 질문들)을 정리해서 은행으로 대출 실행을 하러 가면 되겠다!!!!
몇 가지 은행가서 물어볼 질문들
Q1. 새롭게 실거래가가 등록되어서 KB시세가 올라가면 70%에 해당하는 금액을 더 높여서 잡을 수 있는지?
Q2. 중도상환 혹은 대환 시의 추가 주택 보유 조건은 어떻게 되는지?
Q3. 버팀목 대출 및 신용대출 상환 등과 관련해서 DSR 조건에 영향을 주는 것인지?
Q4. 대출 실행 후 추가 주택 매입을 하게 된다면 환수되는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메모해뒀다가 물어봐야징.
얼른 상환해버리는 것을 목표로 짱구를 굴려봐야겠다.
그리고 이제 슬슬 이사, 인테리어, 입주 청소 등의 업체도 알아봐야겠다.
화이팅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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