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설정] 부동산 1주택자의 Next step 설정하기

풀장이 딸린 집

 

부린이가 여러 권의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세워본 학습 목표

 

각각 [이론], [실습],[실천] 단계로 구분해볼 수 있을 것 같다.

 

1. 이론: 부동산에 중요한 지역 공부방법 (feat. 이론 장착!)

   a. 지역을 다룬 부동산 관련 서적을 읽는다. 읽을 때는 메모 필수

   b. 잘모르는 지역에 대한 설명이 나올 때는 부동산 앱을 켜고 같이 보면서 읽기

   c. 투자 가치가 보이는 지역들은 따로 지역 카테고리로 분류해서 카페나 블로그에 업데이트 해나갈 것

   d. 공부할 지역들(앞마당이라고 부르는 것 같음) 선정을 여러 관점에서 해보기

 

ㄴ 부동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Location이라고 생각했다. 해당 지식은 공부해두면 변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만 조금씩 해나가면 가장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2. 실습: 실제 임장 횟수 늘리기

   a. 이론에서 주요한 투자처로 불리는 지역 위주

   b. 매매한 집을 전세 준 후에 전세/매매로 실거주 할만한 매물 위주, 가족 구성원들이 다음에 살 법한 집 위주 컨셉으로

   b. 모르는 동네 방문 시, 꼭 들러보기

   c. 절대적인 횟수 설정하기 (분기별로 30채, 연간 100채 등)

   분기별이 좋을 것 같은 게 비수기나 성수기, 정책 변화 실감하 기가 좋을 것 같다.  스스로를 다잡기에도 좋을 듯.

   d. 친구네 집 놀러갈 때, 들러보기

   e. 경매 공부하기 : 경매로 나온 물건들을 공부하면서 지역 공부와 임장을 동시에 하는 방법도 괜찮을 듯

 

ㄴ 부동산 책만으로는 임장 경험이나 Skill을 보완할 수가 없다. 손품이든 발품이든 꾸준히 팔아가면서 현장 경험을 풍부하게 만드는 것이 좋겠다.

 

3. 실천 : 실제 매수, 매도 경험 등

   a. 큰 목표 설정하기 : 예를 들어서 3년 후에 경매, 분양권, 일반 매수 등의 방법으로 1채를 더 늘린다

   b. 자금 마련 대책 세우기 : 월이자상환금액, 근로소득, 금융소득 등에 대한 관리를 분기별로 대차대조표를 통해 해준다.

   c. 실천하기 : 1과 2에서 얻어진 통찰력을 바탕으로 등기를 친다. +ㅅ+ ㅎ

 

당분간은 이렇게 세워둔 목표를 중심으로 도서를 읽고, 강의를 듣고, 임장을 다녀야겠다.

 

Bonus

2021년 1분기 리뷰

- 2월 한달동안 나는 부동산 관련 도서를 10권 읽고, 30개의 매물을 봄- 3월에는 실제 계약 후 뿌듯함 - 멘붕 - 후회 - 결의 다지기 순으로 ㅋㅋ 마음을 다잡았음

- 4월에는 Next step을 위한 목표 설정을 할 수 있길 희망하며 계속 책을 읽었는데, 그 결과 이러한 목표를 세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