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글머니입니다 :)
이번 강의에서는 행동으로 이어지는 결심들을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전세가 투자가 여전히 유효한 이유를 알고,
이를 위해 투자 과정에서 꼭 지켜야할 기준들을 되새겨볼 수 있었어요.
특히나 뼈를 맞고 가는 부분이 많아서 잘 기억해두려고 합니다.
01 상위 1%로 가는 시간 Input하기
목표금액이 30억 이상이라면?
투자에서 상위 1%를 목표로 해야합니다!
1%의 전문가가 되는 1만 시간을 5년,
혹은 10년 단위로 나누면 어떻게 될까요?
5년 안에 전문가가 되려면?
1년에 2천 시간, 1주일에 약 40시간을 투입하면 됩니다
여태까지 시간 금전 가계부를 써오면서 투자 시간을 관리했는데요

열정이 터져나가던 초반에 투입한 투자 시간과
살짝 에너지가 고갈된 근래 투자 시간에서 꽤 큰 차이를 보입니다
복기를 하면서 왜 그런지를 생각해봤는데요
투자의 독-강-임-투 카테고리별로도 할당되는 시간의 비중도 문제겠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시급한 문제라 느꼈던 건
1) 성긴 계획세우기 2) 우선순위 분배라고 생각했습니다
1) 계획이 없이 [다짐] - [결심] - [무너짐]을 반복하거나
2) 우선순위가 없어서 [계획] - [붕괴] - [계획] - [붕괴]를 반복해서가 주된 원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돌이켜보면 투자시간을 늘릴 수 있었던 방법은
매일 아침 시간의 4분면(우선순위)를 손으로든, 에버노트로든 그렸던 때였어요
2021년엔 탁상 캘린더와 루틴과 함께 착착 시간 투입을 잘 해낼 수 있었는데요
최근에 많이 무너진 탓에 에버노트에서 시간의 4분면 템플릿을 찾아서 조금씩 해보기도 했습니다
매일 하는 건 어렵더라도 주간용으로 하기엔 괜찮아보였습니다!

요 것을 처음에는 데일리로 적용해보았는데
스스로 어떤 영역을 미루는지 철저히 분석할 수 있었습니다 ;;
(동글머니 시간4분면 예시)

계획과 실행 간의 적절한 밸런스를 잡고
복기해나가면서 메타인지 잘하는 투자자가 되어야겠습니다 XD
「
생각이 아니라 행동-행동-행동의 모습이
결과로 나타나서 미래가 된다.
물건을 보면 행동으로 옮겨서
수익을 내는 사람이 진짜 아는 사람이다.
」
너바나님의 말을 다시 새겨봅니다!
02 여전히 유효한 저가치 전세가 투자!
「
투자를 10년, 15년 지속하다보면 하락장이 와요
하락장에 움츠러들고 투자 안하는데,
저는 상승장이 온 지역을 매도하고 하락장에서도 많이 샀어요
」
월부는 하락장에서 더 강해질거다라고
경험칙과 데이터를 더해 말씀 해주셔서
가치투자의 진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잃지 않는 투자에 대한 강력한 확신을 주는
너바나님이 생각하는 좋은 투자란?
잃지 않는 것, 그리고 수익률을 내는 것이었는데요
계속 2%씩 수익을 내는 것과
10%,10%,-10% 수익률을 내는 게 다를 바 없는 결과를 보며
무엇보다 꾸준한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달성하는 것이 중요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이걸 가능하게 해주는 너바나 레시피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전/세/가인데요. 시장에서 조정이 와서 N% 떨어진 걸
사더라도 물가와 연동되어서 상승을 하는
전세가 덕분에 몇 년 이내 회수가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통화량 확대 - 물가상승과 전세가 연동 - 경상수지 흑자로 인한
필연적 인플레를 이해하고,
토지가치와 건물가치로 나눠보며
가치와 가격을 판단하는 미시적인 요소와
저/환/수/원/리 투자 기준을 알고 투자하러 나간다면?
야생 초원의 풀떼기가 아닌
임팔라 정도 행색은 할 수 있겠죠? (덜덜)
BM. 평당 전세가의 상승과 안전마진을 계산해보고,
입지독점성을 임보에 잘 반영하자!
03 잊지 말자! 저/환/수/원/리
「
순자산 50억 이하라면 모두 다 도움이 되는 강의
그 과정에 이르는 흐름을 보여주고 싶다!
」
재수강인 열반기초를 들어보면서
이번에 그 무엇보다 와닿았던 구간은 '수익률'과 '리스크'
'원칙지키기'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수익률
내 목표수익률에 따라 은퇴 가능 시점이 달라지고,
그 목표수익률을 알아야하기 때문이었는데요.
매번 수익률 계산을 게을리하고,
투자 물건이 얼마나 오를지(안전마진),
그리고 얼마나 보유할지(연평균수익률)에 대해
안일하게 생각해온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
'이 물건이 내 목표수익률에 적합한가?'
'이 물건의 가격이 얼마나 떨어질까'도 더불어서 고민해야겠지요
원금이 두배가 되는 기간 72의 법칙,
지출이 늘어나도 비율을 유지하는 법칙 등 채용해야할 '원칙'을 다시 주워갑니다.
물론 지금은 잃지 않는 투자를 하는 것이 목표지만요 ^0^
#리스크
리스크의 여러 종류에 대한 부분도 와닿았습니다.
주로 역전세가 가장 큰 리스크라고 보지만
요즘 들어선 잔금과 공실이 리스크도 무섭단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제가 간과하고 있는 리스크가 있었어요.
바로 작은 수익 또한 리스크라는 것이었는데요. 허허
본업 외 부업을 하며 월 30만원 가량의 일을 하는 것 역시
작은 수익에 매달리고 있는 것 역시
시간 관리 면에서 나의 리스크가 아닌가? 하고 의구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ㅠ
물론 여전히 비용과 편익을 낱낱이 알지 못하는 게
큰 리스크겠지요?
#원칙지키기
그리고 무엇보다 정신이 번쩍 들었던 구간은
원칙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실전투자에서 놓치기 쉬운지에 대한 부분이었어요
매물문의 온 걸 보면
저/환/수/원/리 고민이 하나도 되어있지 않다는 말이 특히 뜨끔했습니다
지난 1년 4개월 동안
저환수원리를 무수히 반복하고
임장보고서 1등 뽑을때도 녹였다고 생각했는데
제출도 하지 않은 매물문의표를 작성하며
번번히 저 기준이 누락되어있는 걸 스스로 발견했기 때문이지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아직까지 미루고 있는 매물코칭 ^0^;;;
이번엔 꼭 저환수원리를 다 챙겨담아서 문의해보기를 BM으로 해보겠습니다
04 메타인지를 위한 처방
결국 2강을 느끼면서 가장 크게 느낀건
바로 메타인지였습니다
내가 과연 어떤 상태에 있는 투자자인지,
간과하고 있었던 소중한 투자원칙은 무엇인지,
내 시간은 상위 1%의 Input으로 적절히 투입되고 있는지
모두 돌아보며 반성을 하며...
이만 총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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