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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열반2강 재수강 후기] 상위 1% 투자자의 시간과 투자기준 따라잡기

by 동글머니 2022.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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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글머니입니다 :)

 

이번 강의에서는 행동으로 이어지는 결심들을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전세가 투자가 여전히 유효한 이유를 알고,

이를 위해 투자 과정에서 꼭 지켜야할 기준들을 되새겨볼 수 있었어요.

 

특히나 뼈를 맞고 가는 부분이 많아서 잘 기억해두려고 합니다.

 

01 상위 1%로 가는 시간 Input하기


목표금액이 30억 이상이라면?

투자에서 상위 1%를 목표로 해야합니다!

 

1%의 전문가가 되는 1만 시간을 5년,

혹은 10년 단위로 나누면 어떻게 될까요?

 

5년 안에 전문가가 되려면?

1년에 2천 시간, 1주일에 약 40시간을 투입하면 됩니다

여태까지 시간 금전 가계부를 써오면서 투자 시간을 관리했는데요

 

 

열정이 터져나가던 초반에 투입한 투자 시간과

살짝 에너지가 고갈된 근래 투자 시간에서 꽤 큰 차이를 보입니다

복기를 하면서 왜 그런지를 생각해봤는데요

 

투자의 독-강-임-투 카테고리별로도 할당되는 시간의 비중도 문제겠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시급한 문제라 느꼈던 건

1) 성긴 계획세우기 2) 우선순위 분배라고 생각했습니다

 

1) 계획이 없이 [다짐] - [결심] - [무너짐]을 반복하거나

2) 우선순위가 없어서 [계획] - [붕괴] - [계획] - [붕괴]를 반복해서가 주된 원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돌이켜보면 투자시간을 늘릴 수 있었던 방법은

매일 아침 시간의 4분면(우선순위)를 손으로든, 에버노트로든 그렸던 때였어요

 

2021년엔 탁상 캘린더와 루틴과 함께 착착 시간 투입을 잘 해낼 수 있었는데요

최근에 많이 무너진 탓에 에버노트에서 시간의 4분면 템플릿을 찾아서 조금씩 해보기도 했습니다

매일 하는 건 어렵더라도 주간용으로 하기엔 괜찮아보였습니다!

 

요 것을 처음에는 데일리로 적용해보았는데

스스로 어떤 영역을 미루는지 철저히 분석할 수 있었습니다 ;;

(동글머니 시간4분면 예시)

 

계획과 실행 간의 적절한 밸런스를 잡고

복기해나가면서 메타인지 잘하는 투자자가 되어야겠습니다 XD

 

생각이 아니라 행동-행동-행동의 모습이

결과로 나타나서 미래가 된다.

물건을 보면 행동으로 옮겨서

수익을 내는 사람이 진짜 아는 사람이다.

 

너바나님의 말을 다시 새겨봅니다!

 

 

 

02 여전히 유효한 저가치 전세가 투자!


투자를 10년, 15년 지속하다보면 하락장이 와요

하락장에 움츠러들고 투자 안하는데,

저는 상승장이 온 지역을 매도하고 하락장에서도 많이 샀어요

 

월부는 하락장에서 더 강해질거다라고

경험칙과 데이터를 더해 말씀 해주셔서

가치투자의 진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잃지 않는 투자에 대한 강력한 확신을 주는

너바나님이 생각하는 좋은 투자란?

 

잃지 않는 것, 그리고 수익률을 내는 것이었는데요

계속 2%씩 수익을 내는 것과

10%,10%,-10% 수익률을 내는 게 다를 바 없는 결과를 보며

 

무엇보다 꾸준한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달성하는 것이 중요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이걸 가능하게 해주는 너바나 레시피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전/세/가인데요. 시장에서 조정이 와서 N% 떨어진 걸

사더라도 물가와 연동되어서 상승을 하는

전세가 덕분에 몇 년 이내 회수가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통화량 확대 - 물가상승과 전세가 연동 - 경상수지 흑자로 인한

필연적 인플레를 이해하고,

토지가치와 건물가치로 나눠보며

가치와 가격을 판단하는 미시적인 요소와

저/환/수/원/리 투자 기준을 알고 투자하러 나간다면?

 

야생 초원의 풀떼기가 아닌

임팔라 정도 행색은 할 수 있겠죠? (덜덜)

 

BM. 평당 전세가의 상승과 안전마진을 계산해보고,

입지독점성을 임보에 잘 반영하자!

 

 

03 잊지 말자! 저/환/수/원/리


순자산 50억 이하라면 모두 다 도움이 되는 강의

그 과정에 이르는 흐름을 보여주고 싶다!

 

재수강인 열반기초를 들어보면서

이번에 그 무엇보다 와닿았던 구간은 '수익률'과 '리스크'

'원칙지키기'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수익률

내 목표수익률에 따라 은퇴 가능 시점이 달라지고,

그 목표수익률을 알아야하기 때문이었는데요.

 

매번 수익률 계산을 게을리하고,

투자 물건이 얼마나 오를지(안전마진),

그리고 얼마나 보유할지(연평균수익률)에 대해

안일하게 생각해온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

 

'이 물건이 내 목표수익률에 적합한가?'

'이 물건의 가격이 얼마나 떨어질까'도 더불어서 고민해야겠지요

 

원금이 두배가 되는 기간 72의 법칙,

지출이 늘어나도 비율을 유지하는 법칙 등 채용해야할 '원칙'을 다시 주워갑니다.

 

물론 지금은 잃지 않는 투자를 하는 것이 목표지만요 ^0^

 

#리스크

리스크의 여러 종류에 대한 부분도 와닿았습니다.

주로 역전세가 가장 큰 리스크라고 보지만

요즘 들어선 잔금과 공실이 리스크도 무섭단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제가 간과하고 있는 리스크가 있었어요.

바로 작은 수익 또한 리스크라는 것이었는데요. 허허

 

본업 외 부업을 하며 월 30만원 가량의 일을 하는 것 역시

작은 수익에 매달리고 있는 것 역시

시간 관리 면에서 나의 리스크가 아닌가? 하고 의구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ㅠ

 

물론 여전히 비용과 편익을 낱낱이 알지 못하는 게

큰 리스크겠지요?

 

#원칙지키기

 

그리고 무엇보다 정신이 번쩍 들었던 구간은

원칙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실전투자에서 놓치기 쉬운지에 대한 부분이었어요

 

매물문의 온 걸 보면

저/환/수/원/리 고민이 하나도 되어있지 않다는 말이 특히 뜨끔했습니다

 

지난 1년 4개월 동안

저환수원리를 무수히 반복하고

임장보고서 1등 뽑을때도 녹였다고 생각했는데

 

제출도 하지 않은 매물문의표를 작성하며

번번히 저 기준이 누락되어있는 걸 스스로 발견했기 때문이지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아직까지 미루고 있는 매물코칭 ^0^;;;

이번엔 꼭 저환수원리를 다 챙겨담아서 문의해보기를 BM으로 해보겠습니다

 

 

04 메타인지를 위한 처방


결국 2강을 느끼면서 가장 크게 느낀건

바로 메타인지였습니다

 

내가 과연 어떤 상태에 있는 투자자인지,

간과하고 있었던 소중한 투자원칙은 무엇인지,

내 시간은 상위 1%의 Input으로 적절히 투입되고 있는지

 

모두 돌아보며 반성을 하며...

이만 총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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