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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그래서 투자가능한 임장지는 어떻게 찾나요?

by 동글머니 2022.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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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글머니입니다

 

실준반 강의를 1년 만에 들으면서

오블님의 정규강의도 처음으로 들어보게 되었는데요

 

벅차오르는 감동!!!!

월부인들의 고질적인 문제(?) 상황들을 캐-치하고

그에 대한 솔루션을 1+1로 알려주는 깨알 강의엿씁니다!!!!

 

가라니까 따라 가고

가자니까 따라 간 세월 (feat. 임장지 선정?)

출처 입력

실전,지투, 학교를 거치면서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이번 임장지는 00입니다!

 

발표가 나면 표 끊고, 스케쥴 잡기 급급한 시간들이 떠오릅니다

 

자실반을 할 때도

00이 좋대! 가보자고!

이렇게 움직여왔는데요 ㅎㅎ

 

그 결과

매물코칭지를 작성할 때

임장지 선정 사유가 매우 부실함을 느꼈습니다 ^^;;;

 

- 가라고 하니까 감

- 가자고 하니까 감

 

하지만 이런 상태로는 1인분 독립적인 투자자 생존이 어렵겠쥬?

RGRG

 

사실 선배와의 대화시간에도 꽤 자주 들었던 질문인데.

지역별 매매가와 전세가율을 보라~라는 두루뭉술한 답변밖에 못해드린 죄송함도 떠올랐습니다

 

또 일타강사 오블님이 임장지역 선정부터

단지 선정까지 너무 잘 말씀해주셨습니다.

 

시도단위 구분>구별로 매매가, 전세가, 전세가율 파악>

지역 사이클 확인> 전세가율 만족하는 곳중 좋은 곳부터

 

이제부터는 시장이 어떤 상황으로 변동이 생기더라도

내 갈 곳은 내가 정할 수 있는

원칙과 기준이 생겼습니다

 

미숙한 투린이의

1인분 성장을 돕는 강의 감사합니다!!

 

내가 살 수 있는 물건 중에

좋은 물건을

싸게 산다

출처 입력

지난 번 임장지의 1등

임장보고서에 휘리릭 갈겨 넣고

다시는 보지 않아왔습니다

 

이번만큼은 제대로 하고 싶어서

매물코칭지를 일주일째 붙들고 끙끙거리고 있는데요 (-.-)

 

그러다보니 저 말이 너무 와닿았습니다.

 

내가 살 수 있는 물건: 현금흐름, 종잣돈, 리스크, 저평가

중에서 좋은 물건: 입지, 임장, 원금보존, 환금성

싸게 산다: 가격협상, 수익률 계산

 

제가 그 동안 뽑아 왔던 1등의 문제점을

뼈아프게 느끼게 되었는데요

 

사실상 잔금이 되지 않는 절대가의 물건들을

계속 욕심부려서 1등으로 뽑았습니다

 

남들이 좋다고 하고,

내가 봐도 좋은 그런 물건들이요

 

하지만 이번에 계산기를 제대로 돌려본 결과??!?!?!

제가 뽑은 1등들의 문제점을 깊게 알게 된 것이죠 -,- 휴...

 

진작 진작 내 처지와 분수를 알고 뽑았어야 하는데

후회가 큽니다.

 

어거지로 뽑은 1등들은 트래킹을 해본다한들

사정권 안으로 좀처럼 들어오지가 않는 것이에요~~ 핫핫핫 'ㅅ'

 

그리고 임장하기 전에도 엄벙덤벙 띄엄 띄엄 봤었는데,

단지나 매물 선정에 대한 프로세스가 부재했었죠.

대강 연식 좋고 전세가율 좋은 단지

대표단지들을 보는 방식으로 했었는데요

 

오블님이 알려준 프로세스대로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1,3,5,7,9 다 흐르고 빠지는 임장이 아니라

1,2,3,4,5 순서대로 착착착!!

 

줌인과 줌아웃을 반복하고,

잘 모르는 앞마당이라도 가격 분석을 선행한 후에 가설을 가지고

임장지 시세지도를 가지고 나가야하는

정석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습니다

 

시세지도로 시세파악하는 방법은

눈으로 쫓아가기만 했는데에도

또 한 층 성장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용인특강 이후로

OO시 O구에 대한 이해가 촤르륵 펼쳐지는 거 같습니다 XD

주요 인프라가 되는 도로, 수계로 찹찹 썰리는

생활권 강의도 여전히 신박합니다 (아직도 소오호름 ㅎㅎㅎ)

 

얼른 해당 지역엘 다녀와서

다시 복습해야겠다는 의지를 다져봅니다

3년, 어떻게 몰입하냐면

나 자신을 아는 것 부터 출발!

출처 입력

오블님이 보여준 3X4 매트릭스

우리들의 대부분의 문제는 여기에서 다 걸립니다

 

빙고판 하면 알뜰살뜰히 여러줄 채우겠네요 XD

 

하지만 이런 문제 속에서도,

우리가 해나갈 방법은 충분히 있습니다

 

바꿔나갈 수 있는 걸 바꾸고(특히 나 자신)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 하는 것!

 

이 파트에선 계속해서 울컥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비효율의 구간을 버틸 때

스스로를 믿고 격려해주기

 

임보, 임장, 독서가

학력 자격증 재능보다 더 중요하다는 말도요

 

순간 울컥하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ㅠㅡㅠ

 

결과목표, 과정목표, 정체성 목표도

다시 한 번 보니 내 정체성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다시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BM

책: 협상가능, 미움받을 용기 읽고 BM하기

임장지선정: 프로세스대로 착착해서 다음번 자실 시엔 생각을 갖고 행동하기(ㅋㅋㅋ 지성있는 투자자가 되자 ㅋㅋㅋ)

임장전에: 시세지도 오블님 버전대로 그리고, 임장시 확인 포인트를 들고 현장에 나가서 검증해보기

어디까지왔나? 나이테 그려보기

: 이건 금방 해볼 수 있어서 해봤는데, 앞마당 하나 당 임장 시 보는 매물 갯수가 확연히 줄었고, 선명한 앞마당 확신이 없어짐 ㅋㅋ

누적매물 수가 000개, 앞마당수는 00개

앞마당 당 45개면 괜찮나? 싶다가

초반 1년 구간이랑 지금 너무 차이가 난다.

적게보면 제대로라도 보면 좋을텐데 (...) 반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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