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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사실은 내가 임장을 좋아한다고? 그걸 알려준 강의

by 동글머니 2022.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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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글머니입니다 :)

 

실준반의 마지막 강의 ㄷㄱㄷㄱㄷㄱ

월부 데일 카네기 코크드림님께서 해주셨어요

 

https://cafe.naver.com/wecando7/6111721

얼마전 습하고 무더운 날

월부인들을 만나서 격려와 텐션을 뿜뿜 올려주신 글을 읽으며

문득 눈시울이 붉어진 기억이 나네요

 

월부 생활이후 쭉-

투자와 실거주를 분리해서

긴긴 시간 월급쟁이 투자자로 살아오신 코크님의 강의

 

이번에도 그 입담 속으로 빠져듭니다

얍!

 

수강생 여러분들이

어떤 걸 궁금해하시는지 콕콕 짚어서

술술~~ 풀어주시는 강의였습니다

 

C시와 Y시의 실전 투자사례!

 

#지방투자사례

지방 소도시인 그 곳에서,

몹시도 숨가빴던 규제와 호재사이를 오가던 시장 이야기!

 

그때는 그저 입을 떡 벌리면서 봤었는데요

지금은 조금 더 많은 내용들이 귀에 들어옵니다.

 

- 중소도시 랜드마크 시세에 나오는 아파트들도 제법 많이 봐서 머릿속에 단지가 떠오르네요

- 인구이동(수요)과 공급, 시세를 영향 지역과 한꺼번에 또 나눠서도 보는 게 넘 흥미로웠습니다

- 초보들에겐 그저 빛과 같은 Process 정리 한 방에 뙇! 명쾌하죠?

단 한번도 투자를 해보지 않은 비루한 몸이지만, 이제는 실제투자의 a to z가 어떻게 흐를지

한 번 더 되새겨보게 되었습니다

- 언제봐도 깔끔한 입지, 시세 정리한 장표!

항상 벤치마킹을 다짐해보지만 언제나처럼 누더기지요(ㅎㅎㅎ)

- 특히 시세지도에 투자 가능 여부도 함께 표기해두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갑자기 생겨버린 양도세에 대응하던 코크님의 상황! 그리고 수강생들이 궁금해하는 수익률 계산까지

골고루 보여주시면서, 투자 시뮬레이션을 함께 해주셨습니다

 

#수도권투자사례

이제 Y시를 임장한 이후에 다시 들어보니 또 얼마나 재미있게요?

시간이 갈수록 아는 단지들이 많이 나와서 기쁜 것이 ... 임장을 아주 헛한 건 아니구나 싶기도 합니다 ㅠ

(눙물)

 

- 가격의 흐름에서 보이는 입지와 가격의 괴리

- 언제봐도 늘 저평가(?) 같은 Y시의 입지 분석

- 동별 시세를 단지별로 둥글게 올려둔 단지 선정 장표(호오잇!)

- 그리고 조건이 유사했던 다른 앞마당과의 비교

(그땐 시세차익만 보였는데 다시보니 전세가 상승분에 대한 차이도 눈에 들어오네요)

- 역전세 대비 전략에 대한 꿀팁도 다시 생각해보고요

- 코크님의 투자사례를 볼 때마다 역시 협상의 귀재시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CEO의 마인드를 갖자!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다

최근에 민간인 친구들을 잠깐 만나게 되었는데요

제가 처음 월부생활 입문할 때 충혈된 눈과 졸린 목소리로 '전세 투자'를 설파(???)했었던

친구입니다.

 

"안 그만뒀어? 그만 둘 줄 알았는데 ㅎㅎㅎ"

(ㅋㅋㅋ 이 친구는 제가 이직하는 걸 5번 봤으니 그럴 만도ㅋㅋ)

 

"응 아직 하고 있어"

 

"대단하다! 좋아서 하는거네?"

 

라는 호응을 받았습니다

 

오....

1년 2개월 가량 월부에 있으면서

내가 '좋아서' 하는 거라는 생각은 많이 못해봤는데

 

결국 다른 사람들 눈에 비친 나는

주말도 온통 반납하고 새카맣게 태워가며 임장을 다니는,

취미(?) 임장러였던 것입니다 ㅎㅎㅎ

 

새삼스레 이 사실을 인지하고 나니

코크드림님의 명강의를 되뇌이게 되네요

그리고 또 물어보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먼저 다가가고, 적극적으로 될 수 있을까?"

 

묵직한 질문을 다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느리지만, 멈추지 않게, 계속 성장하는 좋은 사람이고 싶습니다.

 

이번에도 명강의 들려주신 코크드림님~~~

언젠간 꼭 만나고 싶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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