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후기] 소액으로도 투자 가능한 지방 아파트 찾는 법(feat. 지방과 수도권 투자의 차이점과 사례)

어린이날 특집, 부동산 공부!!!!

 

우선 1차시 지방아파트 투자 편견과 투자의 장점 후기는 여기에서 확인 가능

오늘은 2차시, 지방과 수도권 투자의 차이점과 사례 파트를 들었다.

1차시는 동기부여와 실제 사례 위주의 강의였다면,

이번 강의는 지방 투자시 1) 세금 방면에서 얻어지는 장점 2) 수도권과 다르기 때문에 유의해야하는 부분 설명 위주였다.

 

1. 부린이가 이번 강의에서 배운 레슨

• 비규제지역 아파트 여러채를 매수하면 보유세는 물론 양도세 면에서 이득이 크다!!
• 지방 투자의 여러 가지 장점들: 적은 투자금 다주택, 수익률 극대화, 많은 투자 경험 확보, 높은 전세가율 기반 하방 경직성 확보, 지역별 사이클에 따른 risk분산 등. 다양한 장점이 있었다.
• 지방 임장은 쉬운편이라는 발상의 전환: 도심지 면적이 좁고, 아파트가 적어서 빠르게 볼 수 있고, 생활권 수준 차이가 뚜렷해서 상위권 입지를 파악하기가 쉽다. 특히 생활권별 연식별 가격이 단조롭다는 점이 와닿았다.
• 차.이.점: 이번 강의에서 가장 중요한 파트였다고 생각한다. (세금부분은 아직 다주택자가 아니라 강사님 말씀대로 와닿지는 않았다.) 지방은 수도권 대비해서 공급과 매매가 사이의 상관관계가 명확하다는 점!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기화가 이루어진다는 점이었다. 그러니 공급량만 분석하면 진입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거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 강사님 경험 파트: 첫 1년은 수도권 임장, 후반 2년은 지방 임장을 주로 다니셨다고 한다. 음. 하긴 수도권을 먼저 알아야 수도권과 지방을 비교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다. 우선순위의 문제일 수도 있고. 하지만 타이밍이 맞다면 어디를 먼저 공부해도 무방하지 않나 싶기도 했고. 또 실제 투자금 1000만원~5000만원 사이로 투자를 하셨다고 했는데, 평균 투자금액 2500만원으로 다주택자가 되는 실 사례를 볼 수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동기부여가 되는 기분이 들었다.

2. 부린이 숙제

• 1강에서 셀프 스터디로 부여한 과제를 반쯤(?)했다. 대상이 되는 아파트들을 부동산앱에 마킹은 했는데, 분석을 안해봄. ㅋㅋㅋㅋㅋㅋ 이거나 마저하고 별도로 글을 파서 써야겠는데.
• 창원시를 공부해볼까? 20대 때는 참 지방 여행을 많이 다녔는데, 창원은 가본적이 없는 미지의 도시라.....(참고: 창원시 A급 입지 용호동, 중동, 반림동/B급 입지 상남동,가음동,양덕동/C급 입지 대방동, 팔용동, 회원동)
• 역시 이번 강의에서 예시로 들어준 지방 아파트들 (예: 부산 우동 동부올림픽 아파트, 창원 상남동 토월대동 아파트 등)에 대해서도 한 번 분석해볼 만한 거 같다.

 

3. 부린이의 기대 사항

아마 3강에서 내가 제일 궁금해하는 입지와 가치 평가와 관련된 방법론적인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하고 기대하고 있다. 이번주 중으로 3강도 마저 들어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