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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명상, 글쓰기36

[요즘] 뭐보니? 어제 잠깐 본 라우드(LOUD) 후기 # 스브스에서 6월 5일부터 첫방을 시작한 라우드. 공중파라 그런진 몰겠지만, 시청률이 제법 나온단 정보를 입수한 상태 # 6월 12일 토요일, 문득 TV에 채널 고정되어 있는 라우드(LOUD)에 빨려들갔다. 역시 오디션 민족의 피를 못속여서, 제 버릇 개를 못 줘서 또 보고 있는 나. # 보통은 오디션 연습생들(참가자들) 위주로 보게 되는데, 어제는 유독 2MC들이 눈에 들어왔다.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보면 심사위원도 한 무더기인 경우가 많고, 워낙 개성들이 다 달라서 포커스가 맞는단 느낌은 없는 편. # 그러나 JYP와 PSY는 어딘가 비슷하지 아니한가? 딴따라 기질, 똘끼, 까보면 성실하게 사는 편(ㅋ), 무대위에서 최선을 다하는 아티스트이자 제작자. 둘이 평행세계처럼 비슷하게 걸어온 길들이 겹쳐보이.. 2021. 6. 13.
[부업] 에드센스, 드디어 통과하다 (에드고시 통과 Tip) 에드센스 고시를 드디어 합격했다. 기뻐서 써보는 에드고시 통과 팁 글!!! ㄴ 시행착오 보러가기 Click : 에드센스 중복 계정 문제 해결, 콘텐츠 부족 사유로 탈락한 후기 지난 번 후기에서 보듯이 나는 중복계정 문제와, 콘텐츠 부족을 이유로 여러 번 쓴 맛을 보았었다. 5월 20일에 탈락 메일을 확인했고, 콘텐츠 업데이트를 우선 먼저 해보기로 했다. 그리고 매일 1~3편 정도의 콘텐츠를 빡세게 업로드했다. 서평 위주의 글에서 경험담이나 후기 위주의 글을 23편 정도 더 작성을 하고 6월 2일에 에드센스 재신청을 감행! 신청하고 나니 뭔가 기분이 쎄해서 다른 에드고시 성공 후기를 봤다. 그랬더니 에드센스 성공 조건으로 1. 글 1,000자 이상 2. 매일 업데이트 3. 카테고리 별로 글 10편 이상 <.. 2021. 6. 7.
[요즘] 왓챠에서 뭐보니 (2) 좋좋소 #빠니보틀 감독, 이과장의 '좋좋소' #현실고증 #남 일 같지 않음 #꿈인지 현실인지, 드라마인지 #소소하게 커뮤니티에서 화재가 되어서 한 달 전쯤 하루 만에 뚝딱 정주행을 완료했다. 한 편 당 10분 내외, 현실 고증 쩌는 드라마를 보노라면 이게 모큐멘터리인지, 다큐멘터리인지, 웹드라마인지....ㅎㅎㅎㅎ # 좋좋소에게는 저런 장르 구분은 중요하지 않다. 이미 수많은 좋좋소를 겪어본 사람들에게 어필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한 것이 아닐까? 누군가에게는 PTSD를 불러일으킬만큼 생생한 고증을 보라! # 물론 현실세계에서 일어날 법한 일을 핍진감 넘치게 다루었다는 점이 이 콘텐츠의 으뜸 흥행 이유가 아닐까 한다. 배우들의 외모와 분위기, 어처구니 없다보니 웃음만 나오는 상황, 호불호가 다소 있는 경쾌한 나레이션.. 2021. 6. 6.
[요즘] 넷플릭스에서 뭐보니 (3) 마인 (feat.내거요) #김서형, 이보영 배우가 나오는 드라마 마인, 하태하태! # 드라마는 클리셰를 듬뿍 담았고, 시청자들은 그런 클리셰를 사랑한다. 갈수록 시청률이 오르는 모양새를 보니 입소문이 여기저기 난 모양. 그리고 나처럼 본방 아닌 넷플릭스로 정주행해서 따라잡은 후에 유입되는 시청층이 상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정서현 역할을 소화하는 김서형 배우의 명연기(!)도 팬덤을 모으고 있다고 생각. ("마인, 내거요." 이거 너무나 띵연기) # 이 클리셰의 시작을 어디라 해야할 지는 모르겠다. 가장 먼저 머릿 속에 떠오르는 레퍼런스는 피고용인과 고용인 사이의 긴장감을 다룬 건 영화 주인의 사회적 지위와 재산에 관심을 은근슬쩍 두고 있는 피고용인의 순진무구함 뒤에 숨은 음험함. 그런 피고용인을 성애의 대상으로 두.. 2021. 5. 31.
[요즘] 넷플릭스에서 뭐 보니? (2) 디어 마이 프렌즈 #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를 좋아한다. 그리고 요즘은 윤여정 선생님 나오는 작품을 보는 것이 꽤 재미있다. (산나물 처녀 리뷰) # TVN에서 16부작으로 방영되었던 디어 마이 프렌즈 출연진은 쟁쟁하다. 다시 이런 조합을 볼 수 있을까? 김혜자, 고두심, 나문희, 윤여정, 박원숙, 신구, 주현, 김영옥 등 내로라 하는 배우들이 출연해서 연기를 펼친다. 촬영장이 어땠을지도 사뭇 궁금해진다. # 고두심의 딸 박완은 번역가 겸 작가로 나온다. 모든 작가가 꿈꾸는 '엄마 이야기' 쓰기. 박완(고현정 배우)은 번역가로 살다가, 제발 글 쓰라는 엄마의 말을 받아들인다. 내 이야기. 내 친구들 이야기를 써달라고. 박완은 처음에는 세상 따사로운 모성 이야기를 그리고, 노년의 삶을 감히 포장하려 했다. 하지만 그녀가 쓰게.. 2021. 5. 30.
동작구 도서관 1달 이용 후 알아낸 꿀팁! # 원래는 책은 사서 읽자 주의였다. Ebook으로든, 물체로든. 그런데 절판된 도서, Ebook이 없는 가격 부담이 있는 도서처럼 구하기 힘든 경우가 점점 늘어나는 것이었다. # 그러다가 한 10년 정도는 이용한 적 없는, '도서관에서 책 빌리기'라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맹충) # 그리고 나서 살고 있는 동네인 동작구 도서관을 검색해보니, 생각보다 도서관의 수가 엄청나게 많았다. 그리고 그 도서관에서 상호대차를 통해 대출도 얼마든지 할 수 있었고. 심지어는 집과 300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도 도서관이 있었다. (충격) # 그렇다. 도서관이 이렇게 가까이 300미터 이내에 있는 건 인생에 처음 있는 일인데, 이용을 하지 않다니. 스스로의 게으름에 탄식하며 책을 빌려다가 읽기 시작한지 한 달 정도 .. 2021. 5. 28.
[요즘] 왓챠에서 뭐보지? (1) 산나물 처녀 (스포일러 대량 첨가!) # 미나리 이후 윤여정 배우가 나온 작품들을 몇 편 달아서 보게 되었다. '디어 마이 프렌즈' 같은 것. 영화 [화녀] 같은 여정쌤 젊은 시절 영화들이 독립극장 곳곳(아리랑시네센터, KU시네마테크, 다락스페이스 등) 에서 상영되고 있기도 하다. 다만 평일 오전이나 낮이어서 도무지 볼 수가 없는데, 아직 주말 시간표가 안 뜬 것 같아서 기다려 볼 예정! 사족: 요즘 지그재그에서 휴먼 윤여정체로도 빵빵 터지는 윤여정 배우의 레전드가 어디까지 펼쳐질지 너무 궁금하다. # 그 중에 신선한 느낌으로 재미있었던 영화가 바로 [산나물 처녀] 2016년 작품이고 러닝 타임이 29분 밖에 되지 않는 단편 영화다. 울주 산악 영화제 작품으로 기획된 것 같다. # 첫 장면부터 골 때린다. 윤여정 선생님이 순심이로 나온다. .. 2021. 5. 26.
[요즘] 넷플릭스에서 뭐보지? (1) 러브 앤 몬스터즈 (스포일러 완전 많음) #. 러브 앤 몬스터즈를 봤다. 아래는 기억에 의존해 영화 내용을 복기해본 것. #포스트 아포칼립스 로드 무비 #귀여움 #ET류 괴물등장 애 #성장캐릭터 #강아지 #. 영화의 시작점은 어수선하고, 클리셰로 가득차있다. 행성충돌이후 이상 반응으로 지구의 파충류, 도마뱀, 물고기 등의 모든 생명체가 거대화와 변종을 겪었고, 그로인해 인류 기준의 아포칼립스가 와버렸다. 소심한 주인공 소년은 사랑하는 모두를 잃었다. 재앙이 닥쳐온 제로그라운드인 도시에서 유일한 생존자처럼 불리우던 소년은 벙커에서 7년 간 동료들과 지낸다. 그무렵 못 다 이룬 풋풋한 첫사랑과는 헤어졌는데, 벙커 간의 끈질긴 무전 통신을 통해 소녀가 있는 벙커를 알아낸다. #. 지상은 괴수가 되어버린 생명체들이 날뛰며, 소년이 거주하는 벙커 또한 .. 2021. 5. 24.
[카카오 애드핏 적용기] Adfit 심사반려 당한 후 진행사항 카카오 애드핏 적용에도 뜻밖의 난관이 있었어서,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심사반려!!!!! 애드핏의 경우는 심사가 통과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터라 심사 반려를 처음 당했을 때는 당황했었어요. 1. 심사 반려 화면입니다. 반려 사유는 가상화폐 관련 링크 제공! 제가 중간에 거래소와 시세확인 사이트 등에 대한 링크를 게재한 글을 올린 것이 문제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에드센스 대비 명확하게 기재 되어있어서 우선 납득 오케이. 그렇다면 어떻게 대처를 할 것인가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2. 티스토리 공식 입장을 확인해봅니다. 반려된 매체 재등록이 불가능하다고요? ㅇㅂㅇ? 뭐양, 그럼 삭제해야하는 건가(웅성웅성) 해당 FAQ 메뉴 댓글에 저와 같은 문제를 겪는 사용자들이 보였습니다... 2021. 5. 22.
[요즘] 트릭스터m 플레이 후기(초보 가이드 겸 공략인 척 하는 소감문 겸 삭제 후기) 작년부터 기다려왔던 추억의 게임 트릭스터m이 드디어!!!! 드디어!!!! 런칭을 했다. 자정 땡 하자마자 서버에서 안 받아주는 바람에 자다깨어서 새벽 3시부터 약 1시간 가량 플레이하고, 오늘도 직장에서 근무한 시간을 제외하고는 계속 플레이(라고쓰고 자동사냥이라고 읽는다)를 해보았다. [그 시절 트릭스터 추억팔이] 트릭스터AD와 R을 모두 플레이 했었고, 가이드북을 샀으며, 최초의 유료 게임 컨텐츠 구매 이력으로 남았다 밤새도록 드릴질을 하고, 노가다성 퀘스트(몬스터 때려잡기, 아이템 모으기 등)를 하면서도 지루한 줄을 몰랐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트릭스터의 특장점은 지금 생각해보면 귀여운 도트 캐릭터/지형도/몬스터 그래픽, 발랄한 BGM, 짱짱한 타격감이었던 것 같다. 난 실제 지인들과 플레이를 .. 2021.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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