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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서울 시장에서 열 배 더 버는 부동산 투자 하기!

by 동글머니 2023.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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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돈이 동글동글 굴러들어오는 투자자

동글머니입니다 :D

 

서기반 대단원의 막!

자음과 모음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밀도 높은 정보는 물론

온도 높은 진심으로 가득 찬

명강의를 듣고 바로 후기 써봅니다

 

GO!

 

01

우리들의 미션은 OOOO이다

 

지금 이 시장을 겪고 있는

투자자들의 미션이 뭘까요?

그것은 다름아닌 살.아.남.기. 였습니다

 

투자자로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은 또 뭘까요?

크게 2가지 방법이 있었는데요!

 

목표의 방점을 수익에 찍을지,

경제적 자유에 찍을지에 따라 가는 길이 달랐습니다

 

물론 세상엔 꼭 양갈래 길만 있는 건 아니더라고요

저처럼 회색 지대에 서서 서성이는 사람들이 꽤 많은가 봅니다

 

개인적으론 이 자리에 선지

너무나 오래된 건 아닌지 걱정이 컸습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월부를 처음 만나서 신나게 달리던 1년차

1호기 할 조건을 만들지 못해

무거운 마음으로 꾸역꾸역 하던 2년차

 

그리고 6월-곧 내일-이면 1호기 없는 3년차 투자자(?)가 됩니다

 

동료들은 어느새 N호기,

누군가는 역전세 고군분투,

각자의 자리에서 성장과 고난을 겪으며 투자자로 환골탈태를 하고 있습니다 :D

 

곁에 성장하는 동료를 보는 마음은

이젠 그저 흐뭇함과 감사함이지만서도,

좀처럼 찾아오지 않는 나의 1호기를 보는 마음이 못내 헛헛합니다

 

갈아넣는 시간, 쌓여가는 앞마당,

하지만 좀처럼 그와 비례해서 커질 기미가 없는 투자 욕심 'ㅅ';

 

그런 심란한 마음을 자모님이 알아보신 양,

딱 정해주시는데요

 

내가 원하는 투자와 나의 현실이 다르기 때문이라

정확한 진단을 내려주셨어요

 

어쩌면 저는 감히 잃지 않는 투자를 넘어 더 버는 투자를 하고 싶은거였던 듯 싶습니다

2년이란 시간 동안 복기하게 만든 0호기를 거름 삼아서,

더 나은 걸 하고 싶단 욕심이 큰 탓이겠죠

이게 무슨 신입 입사도 안해보고

경력직 지원하는 소리같은 소리란 걸 모르진 않습니다

 

돌이켜보면 지금 제 현실(...)은

- 시세트래킹도 6개월 간 내려두고 쉬었던 걸요

- 단지임장은 물론, 매물까지 보고도 임장보고서도 없는 앞마당이 많은 걸요

 

자, 메타인지는 완료했으니

이제 다시 결정을 내리고,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질 시간이 온 거 같습니다

 

<선언>

8월, 9월에 쥐잡듯이 앞마당을 뒤지고,

임보도 쓰고(혹은 보완하고) 매물코칭도 한 후에,

10월에 1호기를 하겠습니다 ^-^v

 

어설프게나마 다듬어온 기준에 맞춰서

찐 1호기를 만날 그 날 까지 계속 해나갈 것입니다

 

내게 너무 많은 시간들을 기회로 주었으니,

이젠 결과물이 무어든 보여줄 때도 되었겠죠

 

서기반 마지막 강의

마지막 차시의 BM은 그거에요

 

일단 투자한다!

 

 

02

강의마다 다른 자기소개! N개가 된 이유?

 

자, 다시 자모님 강의 후기로 돌아가보겠습니다

자모님 강의는 많지만,

강의 마다 자기소개가 다 다르다고 하셨는데요

 

강의의 시작점이자,

수강생들에게 동기 부여를 해주는 자기소개를

다르게 구성하신 이유에서부터 쏙쏙 빨려들어갑니다!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지방에서 매도해고, 서울에서 투자한 경험

서울을 알고, 행동에 옮기면 인생이 바뀐다는 것인데요!

 

서울의 급지별 특징을 일별해볼 수 있고,

주요 단지들을 여기 저기에서 뽑아와서 함께 비교평가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월부를 시작한 이후로 주로

광역시나 중소도시의 투자를 바라보는 시각을 익히고,

해당 지역을 발로 밟아 온 시간이 길었는데요

 

상대적으로 서울을 어떻게 조망해야할지

투자의 기준과 입지 평가 방법은 또 어떻게 달라야할지

기초가 울렁울렁 꿈틀꿈틀 제대로 잡혀있지 않았습니다

 

월부에서 배운 인생을(?) 대하는 여러 태도 중

꽤 소중한 격언은 바로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해야한다'는 점이었는데요

 

마음가짐과 태도의 문제든,

종잣돈의 문제든, 어찌되었든,

 

서울 투자를 '할 수 있는 것'으로 바꾸기 위해서,

'비교평가'의 실체는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들여다볼 수 있었습니다

 

비교평가가 갖는 가치를 우선 금액으로 환산해서 알려주셨는데요

금이야 옥이야 해가며 3년간 300씩 모은 돈 1억

 

비교평가를 통해서 더 벌 수도, 덜 벌 수도 있는 금액이라니!

마냥 안일하게 대했던 그 간의 시간들 마저도 아쉬워집니다

(하지만 지나간 건 지나갔고, 앞으로의 시간들을 아쉽지 않게 만드는게 내가 할 수 있는 일 ㅎㅎㅎ)

 

그리고 그 간극을 온 세월(?)과 미친 수익율로 보여주는 단지들이

강의 속에서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내는데요

더 벌 수 있는 투자의 예시와 폭발적 수익이 가능했던 이유를 짚어주십니다

주식에선 그 어렵다는 텐베거를 제가 지금 보고있네요...ㅎ (입 떡)

그에 못지 않게 오르는 속도는 더디지만 투자 수익율과 크기가 큰 단지도 멋지네요

그리고 소액으로도 두 배이상 버는 케이스들도 쭉 보게 됩니다

 

얼마를 넣어서

얼마를 몇 년에 걸쳐 회수하는지 힌트 빵빵!

동기부여 팡팡!!!!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당장에 아니겠지만,

어떤 길이 눈 앞에 있을지 모른다는 상상만으로도

지친 한 걸음을 더 가는데엔 큰 도움이 되는 거 같습니다

 

자모님 말씀대로

"어떤 투자를 하는지 알고 해라"라는 말에 정신이 퍼뜩 드는 거 같네요

 

막연하게 저평가,

막연하게 비교평가

 

그럴 게 아니라,

전세가율 얼마일 때,

투자금 얼마를 들여서, 얼마만큼의 수익율을 얻겠다는

그런 투자 시나리오가 필요하단 걸 느꼈습니다

 

BM. 단지 분석시에 투자 시나리오 함께 쓴다

 

 

03

하락과 상승은 한 세트!

 

자꾸만 잊게 되는 시장의 법칙이 있는데요

그건 하락이 있다면 상승이 있고,

상승이 있다면 하락이 있단 겁니다

 

전세가가 떨어졌다면,

이젠 오를 일이 남았다는 것이겠지요

 

긴 상승장 다음엔 하락장이,

그리고 그 하락장 다음엔 다음 기회인 상승장이 있습니다

 

시장이 어떻든,

서울 안에서 나눠진 급지와

동네별로 가중치가 더하고 덜해지는 입지요소를 하나 하나 짚어나가다보니

 

상승장이든,

하락장이든,

이런 기준을 딱 잡아주는 강의를 만나서

속이 후련했습니다 :)

 

월부 방식을 흔히 바텀업식 투자라고 하는데요

하나의 매물, 하나의 단지, 하나의 앞마당을 쌓아나가다보면

언젠간 통찰력이 쌓여서 크고, 넓게 시장을 보고

깊고, 날카롭게 투자를 해나가는 게 아닐까? 생각해왔어요

 

하지만 먼저간 멋진 투자자 선배님들이

야무지게 밟아온 시간들이 이렇게 쌓여서

통찰력이 되어서 더 큰 틀을 미리 알게되었다니~

 

메이드 바이 자모

임보 페이지에 크게 크게 새기며 :)

복습을 제대로 해나가야할 이유가 또 하나 뚝딱입니다

 

25개구 앞마당 그 어느 하나

허투루 밟지 않았으며,

단지 하나 하나의 경사와 추억과 호갱노노와 (ㅋㅋ)

 

그런 시간들이 고스란히 압축된

고농축 강의!!!

 

경험하기 전에도,

실전 투자 경험을 하고나서도,

반복해서 듣고 싶은 고퀄 강의였습니다 >_</

 

BM.

- 복습 또 복습 :)

- 급지별 전세가율, 급지별 특징 등 메이드 바이 자모 기재하고(ㅋㅋ) 넣기

- 지역 내, 지역 간 비교평가 차근 차근 따라해보기

- 그간 내가 월부에서 보낸 시간이, 앞으로 있을 거친 살아남기가 행여 무의미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다행으로 여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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