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재테크] TIGER 니케이 225 이야기 하는 김에 챙겨보는 일본 올림픽 토크(feat 의식의 흐름)

※주: 이 글은 에드센스 승인을 위해 한 카테고리 내의 글이 10개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해서 부랴 부랴 쓰는 글인바를 알립니다. 

 

앞선 주석에서 언급한 이유로, 내가 보유했던, 보유하고 있는 ETF들을 일별해보고 있다.

 

으하하하

일본니케이 ETF도 사실 별 생각없이 쪼끔씩 주워나가고 있다. 그런데 거래량이나 거래대금이 많지 않은 것이 오늘따라 부쩍 거슬린다. 

 

상장주수는 800,000주. 너무 쪼끔인 거 같앙. 그리고 자산총액도 139억. 적다고도 할 수 없지만 크다고도 할 수 없는 규모인 거 같다.

 

네이버 금융에 들어가보니 웃긴 댓글이 하나 있어서 퍼왔다.

NAV확인 안하고 누가 30주를 19165에 산 모양이다. ㅋㅋㅋㅋㅋ

일단 나는 아닙니다. 선생님. 저는 요새 주식 거래 끊은지 한 2주는 된 거 같아요.

그런데 저도 NAV가 뭔지는 잘 몰라서요.... 이번 기회에 한 번 검색해서 알아볼게요.

 

NAV는 순자산가치. 이 순자산가치가 매일 측정되고, 해당 가격을 기준으로 ETF가 매매가 된다고 한다.

Net Asset Value라고 하는 것이다.

ETF의 자산 = 부채 - 기타비용

 

ETF NAV가 ETF 현재가격보다 높은지, 낮은지를 확인하면 일단 가치를 판단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ETF의 괴리율은 ETF 현재가와 NAV 기준 가격 차이를 의미하는 것이고, 괴리율이 너무 크지 않은 편이 좋을 것 같다. 아하 아하 아하.

지수 추종 ETF를 볼 때는 괴리율, 운용보수, 수익률을 봐야한다고 ........(이봐 왜 지금공부하는건데?)

 

니케이를 처음 산 건 2년 정도 된 기분인데, 이것도 이제야 알아본다. 나는 얼마나 게으르고, 아는 것도 없이, 무지성 매수를 일삼아 왔던가!!!!!!

 

그리고 구성종목도 보니까 생각보다 더 다양하게 섞여있다(당연하지 이 바보야!)

대충 들어본 곳만 해도 화낙, 소프트뱅크그룹, 소니, 올림푸스, 도요타, 시세이도, 브릿지스톤 등등등.

갑자기 뿌듯하다. 무지성매수를 해도 위험하지 않을 것 같은 기업이름을 보니.

 

근데 더 살지 말지는 여전히 모르겠다. 분할 매수를 하긴 할테지만 .... 딱히 환헤지를 해주고 있지 않은 상품이다.

니케이지수도 코스피가 박스피인 것마냥 20년째 3만대라고 하는구나. 

 

현재 내 수익률은 6.25% 운용보수나 기회비용을 생각하면 그냥 딱 평타 수준인 것 같다. 일단 들고는 있어보자.

 

그리고 일본 올림픽의 상황은?

취소하기에는 너무 늦었다는 판단을 내리면서 그냥 Keep going 하는 것 같다.

7월 23일에 도쿄 올림픽이 개막 예정이며, 일본 선수단들은 백신을 접종을 대체로 맞은 것 같다.

 

아무리 생각해도 올림픽 말썽이 많더라도 이럭저럭 치루어질 것 같은 예감이다.

(니케이지수 그 때 얼마나 올라가나 봐야징 으흐)

 

그럼 이만 무지성 ETF 매매기 니케이편 끝.